자그마치 이만오천원을 들여서..-0-
캣첩이라는 야옹이 장난감을 사봤어요..
후기랑 사진 보니까 혼자서도 잘 놀고 애들이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..
요렇게 취급주의까지 붙어서 택배로 왔어요..
(튼실한 다리는 제것이에요..-0-)
요래요래 잘 놀더라구요
둥근 나무 받침 에 와이어(마치 철사같지만 탄력성이 엄청 좋은)가 달려있고 와이어 꼭대기에 줄을 묶어주는 거에요
사진으로 보니까 밑에 스프링부분밖에 안 보이네요..-0-
어떻게 해야 꼭대기의 끈을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...
엄마한테 졸라보기도 하지만...
전 야옹이가 끈을 가지고 놀다가 먹어버린다는 사실을 체험했기 때문에
절대로 끈을 풀어주지 않아요..-0-
살짝 와이어만 휘어서 잡을 수 있게 정도는 해주죠..ㅎㅎ
먹지 못한다는 것을 눈치챈 야옹이는
시크하게 무시하려 하지만 주위를 계속 맴돌기는 하네요
지금은??
관심도 없어요..ㅡㅡ
잡지도 먹지도 못하는거라는 걸 알았죠..ㅠㅠ
네 저는 위의 사진과 이 영상을 찍기위해 25000원을 투자한 것이죠..
그래도 동영상 찍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..
저것도 못 건졌으면 후.-0-
'야옹~♡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걸레 휴지 (26) | 2009.07.30 |
---|---|
대리석 식탁 탐색중 (18) | 2009.07.27 |
캣첩(Cat's Up) 구매 후기 (26) | 2009.07.23 |
이불속에 포옥 (12) | 2009.07.22 |
잠자는 집안의 야옹 (12) | 2009.07.20 |
야옹이 지정석 (31) | 2009.07.15 |
Comment 26
Comment
-
-
-
-
-
하하하 1회용 장난감이네요~!
이제 꼭대기에 소세지를 꼽으세요~! ㅋㅋ
점프하는 야옹님을 찍으실 수 있지 않을까요? -
전 애완동물은 키워보지 않았지만
이런 포스트를 볼때마다 한마리 정도는 키워보고 싶은
충동을 느낍니다.. -
-
ㅎㅎㅎ
다들 목소리 관심...
저는 튼실한 허벅지 괌심 ㅋ
이번에는 본인 ㅎㅎㅎ
애인 다리가 헐씬 멋지다는 ㅎㅎㅎ
고맙습니다.
언제나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. -
니다리야 머..내 팔뚝밖에 안되자노....
근데 저 1회용 케찹은 이제 어쩌누...뿌려먹지도 못하고..흑..ㅡ.ㅜ -
귀여워요~~
요거 밑에 판째로 굴러다니거나 하지는 안나용??
예전에 장난감 사주면 밑판채로 쓰러뜨리고 굴리고 해서...
어지간한 것을 3일내에 박살내던데요....ㅜㅜ -
-
와... 이 장난감 하나면 혼자서도 재밌게 놀 수 있겠네요..^^
나중에 저도 돈 생기면..ㅎㅎㅎㅎㅎ;
그나저나 코로는 언제봐도 멋지네요.^^